• '월드스타' 비와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 내용이 국내 케이블 채널을 통해 첫 소개된다.

    QTV는 19일 밤 'Talk Asia 제1탄 - 비의 귀환(사진)'편을 방송할 예정인데 CNN의 'Talk Asia'는 아시아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 이날 방송될 분량은 지난해 10월 CNN 특집 프로그램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Eye On South Korea)'의 일부분으로, 비의 솔직하고도 인간적인 모습이 십분 담겨 있다는 평이다.

    특히 "성형수술을 생각해 본 적이 있나?"라는 CNN 측 앵커의 질문에 비는 "프로듀서(박진영)와 손잡고 성형외과 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관상이 아주 좋다는 말에 성형수술을 포기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가수와 연기자로 활약 중인 비는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어필하는 호감형 얼굴을 가지고 있다"면서 "비의 미소는 특별하다. 그의 미소는 자신감 넘치는 패기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어필하고 있어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닮고 싶고, 관심을 가지게 하는 월드스타로 계속 활약할 것"이라고 예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비는 '치열한 경쟁 분야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월드스타로 부상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도 날 대신할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