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최낙희   ⓒ SBS E!TV 제공
    ▲ 배우 최낙희   ⓒ SBS E!TV 제공

    뮤지컬 '캣츠'와 신파극 '불효자는 웁니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최낙희(43·사진)가 9살 연상의 어머니를 공개해 화제다.

    최낙희의 어머니로 거론된 인물은 다름아닌 가수 나미(52). 그동안 나미는 장남 최정철이 가수로 데뷔한 이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아들에 대한 각별한 정을 나타냈으나 당시에도 다른 아들이 있다는 얘기는 꺼내지 않았었다.

    사실 최낙희는 아버지 최봉호 양지기획 대표가 전처 사이에 낳은 아들 중 한명으로 아버지와 재혼한 나미와는 불과 9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때문에 최낙희는 나미가 처음 새 어머니로 들어왔을 때에는 차마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고 누나라는 호칭을 써왔다고.

    20살 때 데뷔, 뮤지컬과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최낙희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SBS E!TV 골프 시트콤 '이글이글'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