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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방송에서 결혼 하고 싶은 상대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국제결혼 상대로 각기 꿈꿔온 이상형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제시카는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을 꼽으며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객석에 앉아 있어 놀랐지만 그로 인해 더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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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소녀시대 ⓒ 방송화면 캡쳐
티파니는 할리우드 스타 체이스 크로포드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티파니는 미국 드라마 ‘가십걸’에 출연중인 배우 체이스 크로포드가 ‘가능성이 있는 남자’라고 말해 다른 멤버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또 효연과 윤아는 모두 일본의 기무라 타쿠야를 좋아한다고 밝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윤아는 “기무라 타쿠야를 너무 좋아해 울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수영은 막내 서현이 가상결혼 생활을 하는 데 대해 "대놓고 데이트하게 해줘서 너무 부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