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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불투혼'을 불사하며 일본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 슈가 출신 아유미(사진)가 자신의 첫 앨범을 오리콘 차트 3위에 올려놓는 대형 사고(?)를 쳤다.
지난 10일 발매된 아유미의 데뷔 앨범 '체인지 마이셀프(CHANGE MYSELF)'는 3만2000장의 판매고를 기록,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3위에 랭크됐다.
여성 신인가수의 데뷔 음반이 오리콘 차트 '톱3'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07년 12월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 이후로 2년 3개월만의 일이다.
지난해 12월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아유미는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의 '마키아쥬'를 포함, 7개의 광고 모델로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유미의 데뷔 앨범은 '체인지 마이셀프(CHANGE MYSELF)' 외에도 인기그룹 에그자일(EXILE)의 아츠시가 피처링한 '아임 러빙 유(Im lovin you)', 마돈나의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등 각기 개성이 다른 10곡으로 구성돼 완성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