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콤한 키스를 부르는 입술' 1위에 오른 배우 신민아 ⓒ 연합뉴스
    ▲ '달콤한 키스를 부르는 입술' 1위에 오른 배우 신민아 ⓒ 연합뉴스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신민아가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키스를 부르는 최고의 입술로 선정됐다.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3,320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키스를 부르는 입술은?'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신민아가 2위인 신세경과 큰 차이를 내며 48.6%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2위에는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남자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청순글래머 신세경이 10.2%의 지지를 받으며 이름을 올렸고, 그 뒤를 이어 손예진 7.6%, 이민정 7.4%, 공효진 6.2%, 이다해 4.6%, 전지현 3.9%, 박보영 3.2%, 한효주 3.1%, 김옥빈 1.6% 순이었다.

    또 투표수에 관계없이 남녀 비율로 공효진과 신민아, 이민정의 경우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입술이 매력적이다', '광고에서 원빈과의 키스신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짱'이라며 공감하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시에 진행된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여배우'에는 신세경이 1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