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가스의 호스티스 제이미 정거스가 10일(현지시간) 열린 타이거 우즈의 ‘내연녀 미인 선발대회’(Miss Mistress Pageant)에서 영예(?)의 1위에 올랐다.
-
- ▲ 제이미 정거스 ⓒ 자료사진
12명의 내연녀 중 3명이 참가한 이번 내연녀 미인선발대회는 수영복 심사와 심사위원들의 인터뷰로 우승을 가렸다. 대회는 라디오 DJ 하워드 스턴이 주최하고 애슐리매디슨 닷컴의 창설자이자 CEO인 노엘 비더만의 공동 후원으로 전파를 탔다.
1위에 오른 제이미 정거스는 우승상금 7만 5000달러(8500만원)와 3.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정거스는 우즈의 4번째 내연녀로 지난 2004년 우즈의 플로리다주 올랜도 집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내연녀 중 정거스와 로레다나 졸리, 제이미 그럽스 등 3명만 참가해 전원 메달리스트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