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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민심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심’의 리더십을 고민하고 있다는 나 의원은 9일 국민들과의 첫 세심미팅 장소로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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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9일 오전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첫 세심미팅을 가졌다. ⓒ 나경원 의원실 제공
나 의원은 이날 새벽 6시30분께 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로부터 노량진 수산시장의 현대화 사업과 관련한 △복층화에 따른 판매 장소 문제 △시설 안전성 문제 △재입주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이러한 문제들을 끝까지 세심히 챙겨 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그는 “영세상인 금융지원, 시장 접근성 제고, 주차시설 확대 등 상인들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나 의원은 휴일인 지난 7일에도 쇼핑관광지인 명동을 찾아 지역 상인들로부터 명동의 현안과 주요 관심사에 대한 목소를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