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를 타며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자전거 안전용품 전문업체 룩쏘(대표이사 남선우)는 9일 자전거용 아이폰 거치대 '아이바이크 콘솔 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룩쏘는 홍콩  테크스포츠(Techsport)사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이날 부터 국내 시장에 시판한다. 거치대는 30초만에 설치가 가능하고, 1초면 해체할 수 있을 만큼 사용이 간편하다.

    거치대를 설치하면 자전거를 타고 터치스크린 기능을 통해 아이폰이 제공하는 속도계, 주행시간, 거리계, 지도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외장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 연결 통로를 제공, 외부 배터리와 연결해 장시간 사용도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가격은 7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