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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속도위반 사실과 '깜짝' 결혼발표를 통해 세간을 놀래켰던 조각미남 조한선(30)이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조한선의 피앙새는 미술대학원생인 정해정 씨로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콩달콩한 사랑을 꽃피워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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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탤런트 조한선 ⓒ 뉴데일리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탤런트 백윤식이 맡았고 사회는 영화배우 김수로가, 축가는 가수 왁스가 맡아 동료의 결혼을 축복했다.
조한선은 약 1천여명의 하객들 앞에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배려하고 아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다짐을 했다.
현재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한선은 영웅본색의 리메이크작인 '무적자' 촬영을 마치고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신부 정해정 씨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5월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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