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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추소영은 12일 방송에서 "6살 연하의 연예인 남자친구와 만난적 있다"며 지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추소영은 "그 때 내 나이가 23살, 그 친구의 나이가 17살이었다"는 충격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행자와 출연자들은 남자 연예인이 미성년자임을 들어 "그 당시 아이돌 출신과 사귄 것이 아니냐"는 잇따른 질문에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상대가 누구인지는 끝내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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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세 연하와 열애를 고백한 배우 추소영 ⓒ 12일 방영된 KBS2TV '스타골든벨' 화면 캡처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수근은 궁금증을 참다 못해 "량현량하가 아니냐"고 묻자 추소영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17살이면 원조교제(?)가 아니냐"며 추소영 전 남자친구 찾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스타골든벨'에서는 추소영, 이수근, 슈, 주연, NS 윤지, 유리상자, 다비치의 강민경, 포미닛의 현아, 씨야, 이해인, 이나영, 스피드모션, 정근, 이수나, 2AM의 창민, 정주리, 김태현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