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입소를 앞둔 가수 전진  ⓒ 연합뉴스
    ▲ 22일 입소를 앞둔 가수 전진  ⓒ 연합뉴스

    가수 전진(본명 박충재ㆍ29)이 오는 2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전진은 이곳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약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며 군 복무를 대체할 예정이다.

    소속사 오픈월드는 1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전진이 예정대로 22일 입소를 하게 됐다"면서 "전진 역시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가 뒤늦게 결정되었지만 4주라는 기초 훈련시간인 만큼 조용히 다녀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전진은 군 입소 전 남은 기간 동안 신곡 녹음 등을 하며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선 15일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DJ투컷(본명 김정식ㆍ28)과 혼성그룹 코요태의 빽가(본명 백성현ㆍ28)는 각각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DJ투컷은 보충대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2년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며 빽가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