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크릿의 세 번째 멤버 래퍼 징거
    ▲ 시크릿의 세 번째 멤버 래퍼 징거

    신인 여성그룹 '시크릿'이 랩퍼 징거(Zinger, 본명 정하나)의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곰TV를 통해 미국 힙합 가수 50센트의 ‘캔디 샵’ MR 반주에 "2009년은 시크릿 타임"이라고 외치는 징거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영상 끝에는 전효성과 한선화의 최근 모습이 징거와 함께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징거는 지금껏 베일에 싸여왔던 '시크릿'의 비밀병기로, 랩과 노래 그리고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신예 랩퍼다.

    소속사 관계자는 "징거는 힙합의 그루브함을 잘 살려내는 실력파 랩퍼"라며 "스타일리시한 랩이 일품"이라고 추켜 세웠다.

    시크릿’은 전 오소녀 멤버였던 전효성이 속한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전 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지난 9일에는 또 다른 멤버 송지은이 카리나의 ‘슬로우모션’을 피아노 함께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해 찬사를 받기도 했다.

    신인 여성그룹 '시크릿'은 21일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Secret Story(시크릿 스토리)'를 통해 전격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