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사강  ⓒ 올리브TV ‘I Love Style’
    ▲ 이사강  ⓒ 올리브TV ‘I Love Style’

    배용준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사강이 화보 촬영을 통해 방송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사강은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신규 프로그램 ‘I Love Style’에서 진행하는 4인 4색’ 화보촬영에 동참, 패션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선보였다고.

    이사강을 비롯, 'I Love Style'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휘황, 조성민, 김애경 등 4인은 회의 중 이사강의 어릴적 사진을 발견하고 ‘Back to Basic’이라는 화보촬영 컨셉트를 도출해낸다. 즉 어린 시절 사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배경은 그대로 유지하되 현재 패션 트랜드에 맞는 스타일링으로 재해석한 것. 이날 촬영에서 이사강은 에스닉 무드의 롱 드레스에 굵은 스팽글 헤어리본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세계적인 무대에서 트렌드세터의 기질을 발산하고 있는 모델 휘황은 일본어로 성장했다는 뜻의 한자어가 적힌 쇼핑백을 들고 프레피룩의 세련된 멋을 뽐냈고, 패셔니스타 가수들의 댄서로 유명한 조성민은 한 손에는 건담을 들고 어린아이와 같은 표정을 지어 화제를 모았다고. 또 김애경 편집장은 십자가를 들고 의상과 액세서리는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쉬크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들 4인방의 이색적 모습은 오는 11일 밤 12시 올리브 TV의 'I Love Style'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