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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9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미니홈피 메인 창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추도했다. 사진도 흰색 정장차림에 고개숙여 묵념하는 모습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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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미니홈피 캡처
박 전 대표는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도 "삼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는 문구와 손 흔드는 모습의 김 전 대통령 사진을 올렸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8일 김 전 대통령 타계에 "우리나라 정치사에 큰 어른이 서거하셨다"며 "깊이 애도한다"고 말했다. 앞서 15일 오후에 박 전 대표는 사전 연락없이 김 전 대통령이 입원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찾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