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요정 윙크(주희, 승희)가 가수활동 외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상파 방송3사 프로그램의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개그우먼 출신의 트로트가수로 최근 '부끄부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윙크는 최근 방송가에서 ‘재담꾼’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라디오와 TV를 오가며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윙크가 고정 패널로 활약하는 프로그램은 무려 4개이다.

    KBS '대결! 노래가 좋다'에 고정 패널로 합류해 새로운 식구가 된 윙크는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짝을 이뤄 ‘개그콘서트’에서 못다한 개그의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MBC 라디오 '지상렬, 노사연의 2시 만세'의 금요일코너 ‘두 시의 소리를 찾아서’에서 청취자들 중에서 최고의 소리꾼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윙크는 성대모사의 최고봉답게 날카로운 심사와 실력을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 라디오 '박준형의 4시엔'의 화요일 코너 ‘대충사연 끝장토크’에서는 대충 보내주신 사연을 끝장나는 토크로 부활시키는 입담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MBC 라디오 '현영의 뮤직타임'에서는 동생 강승희가 배기성과 짝을 이뤄 매일 콩트로 청취자 참여퀴즈를 내며 깜짝 출연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윙크는 각 프로그램마다 순발력 넘치는 재치와 솔직 담백한 입담을 내세워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며 제 몫을 다해내고 있다.
     
    쌍둥이가수인 윙크는 실제 25년 동안 한 침대를 쓰며 서로의 표정만 봐도 금세 통하는 쌍둥이만의 강점을 알고 서로의 장, 단점을 보완해가며 방송가 재담꾼으로 꼽히며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