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신벗고 열창…'낯뜨거운'홍보영상

한 여성 가수가 브래지어에 청재킷을 입은 채 노래를 부르고, 상반신을 모두 벗고 가슴 일부만 손으로 가리는 등 성인AV를 방불케 하는 파격적 홍보 영상물이 공개돼 논란을 빚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의 레이디가가'를 꿈꾸는 레이싱모델 출신 정은주. 스타컴즈가 인터넷 블로그에 올린 1분50초짜리 영상물에는 정은주가 자신의 스타팅을 찢고 침대위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는 등 시종 낯뜨거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무리 홍보용이라고 해도 정도가 너무 심한 것 아니냐"며 관심 차원을 넘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소속사 측은 며칠 후 괌으로 섹시 화보 촬영을 하러 떠날 뜻을 밝혀 또 한번 파란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