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태양을 삼켜라' 2회가 시청율 16.5%로 7월9일 첫회 14.8%에 비해 상승세를 보이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 첫 회부터 1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리며 단숨에 수목극 1위로 떠오른 ‘태삼’이  ‘마의 벽’인 시청률 30%달성을 목표로 하여 그동안 침체됐던 수목극 방송 시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애초의 의도대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감각적 영상과 스펙터클한 액션, 화려한 캐릭터의 조화를 통해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태양을삼켜라는 이대로만 간다면 목표치 30%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3회 방영을 앞두고 있는 태양을 삼켜라는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과 그 배경이 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라스베가스 등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액션 장면으로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광렬 지성 성유리 유호성 이완 등 A급 톱스타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긴장감을 촉진시켜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페베네 등 식품업계 전반에서 불고 있는 드라마 제작협찬 열풍까지 불면서 드라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TV에서 오프라인 매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카페베네는 태양을삼켜라의 본격 국내 촬영을 앞두고 제작지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압구정 등 각 지역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드라마 시청소감, 포스터채우기, 방송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열고 있다.

    2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카페베네 ‘한예슬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