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 숨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초특급 가수이자 음악의 우상으로 여기고 있지만 그의 생애는 슬프고 비극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이 26일 밝혔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마이클 잭슨의 유족 및 팬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그러나 마이클 잭슨의 사망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기브스 대변인은 26일 정례 백악관 브리핑에서 잭슨의 사망에 관해 질문을 받기전까지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워싱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