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9년도 미스터&미즈코리아선발대회에서 박수희(경기) 선수가 무대에서 균형잡힌 몸매를 뽐내고 있다.  ⓒ 연합뉴스
    ▲ 10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9년도 미스터&미즈코리아선발대회에서 박수희(경기) 선수가 무대에서 균형잡힌 몸매를 뽐내고 있다.  ⓒ 연합뉴스

    보디빌딩계의 ‘소문난 얼짱’ 박수희(27)가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9 미스터& 미즈 코리아 선발대회'의 '보디 피트니스' 부문에서 우승했다.

    보디피티니스는 기존 보디빌딩처럼 지나치게 근육의 크기나 갈라짐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신체 곡선의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신설 종목이다.

    국내에는 아직 대회가 없지만 세계적으론 1995년부터 '피트니스 올림피아'라는 대회가 열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