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의 정형돈이 오는 9월 12일 결혼할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형돈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미모의 방송작가 한유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82년생인 한유라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빼어난 미모로 연기자와 CF 모델로 활동한 경험도 갖고 있다.

    대학 시절 한유라는 롯데칠성 델몬트와 코카콜라 전속모델로 활동했고 KTF TNGT 등의 광고도 찍었다. 또 MBC 시트콤 ‘미라클’,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에 출연해 한 때 연기자의 길을 걷기도 했다.

    지난해 SBS '미스터리 특공대' 촬영 당시 구성작가로서 MC인 정형돈과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한 한유라는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 TV’, ‘라인업’ 등의 작가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MBC ‘오늘밤만 재워줘’의 구성작가로 일하고 있다.

    한유라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형돈의 사진과 함께 ‘사랑해 울지마’라는 메시지를 남겨 닭살(?) 돋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한유라의 미니홈피에 글을 남기며, "너무 잘 어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