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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며 2010년 벤쿠버 통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국민 요정’ 김연아가 국내에서 ‘멍연아’ 시리즈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연아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에 일명 ‘멍연아’ 시리즈를 바탕화면으로 지정했는데 이 그림을 올리며 김연아는 ‘아놔 멍연아 왜케?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멍연아’ 시리즈는 지난해 5월 열린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공식 기자 회견장에서 김연아가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에서 착안, 디시인사이드의 한 네티즌이 이를 합성해 만든 것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드디어 김연아 선수도 캐릭터 상품을 만들어 세계 시장에 진출할 때가 왔다”며 “각종 문구나 책가방, 악세서리 등에 ‘멍연아’를 달게 하면 정말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