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이지연의 노래 '그 후론'을 리메이크 해 가수로 데뷔한 전영록과 이미영의 딸 전보람이 여성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엠넷미디어는 2일 “티아라의 멤버였던 효민과 지애가 나가고 그 자리에 전보람이 들어오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당초 5인조 그룹에서 4인조(지연, 은정, 효민, 보람)로 팀 구성을 쇄신할 뜻을 비쳤다.

    전보람은 화장품 브랜드 '루나'의 광고 모델로 나서며 대표적인 얼짱 연예인 2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전보람은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인 '루시퍼 프로젝트(Lucifer Project) Vol 1. 愛'에서 '오늘인가요'란 곡을 불러 가창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