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C몽의 연인 주아민   ⓒ 주아민 미니홈피
    ▲ MC몽의 연인 주아민   ⓒ 주아민 미니홈피

    MC몽의 연인, 주아민이 화제가 됐던 비키니 사진에 대해 속사정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 요절복통 유치장’에 출연한 주아민은 “친구들과 놀러갔다가 사진을 올렸는데 처음에는 전체 공개로 했다가 곧바로 일촌 공개로 바꿨다”면서 “그런데 몇 초 지나지 않아 누군가 캡처를 해서 올려놨다”며 발 빠른 네티즌을 탓했다.

    다음 날 문자가 20개나 와있어 MC몽에게 전화했더니 “너 비키니 사진 올렸냐? 허리가 다 보이잖아”라고 화를 냈다고.

    이날 주아민은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에서 “남자친구 MC몽의 죄를 고발하러 왔다”면서 “MC몽과 강호동이 함께 비행기를 탄 적이 있는데 그때 강호동이 여승무원에게 MC몽 전화번호를 건네주고 내렸고, 얼마 후 내가 MC몽과 함께 있는데 그 승무원에게서 전화와 문자가 계속 왔다”고 밝혀 MC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주아민 외에 박용우, 조안, 이현우, 윤상현 등이 출연한 이날 방송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오지호, 최철호와 함께 야심만만에 나온 윤상현이 출연하는 바람에 겹치기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