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의 새 멤버로 박소현(38)과 최정윤(32)이 발탁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제작진은 여러 후보를 놓고 고민하던 끝에 이들을 출연 결정했다고 한다. 기존 멤버인 송은이 신봉선 장윤정 양정아 등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 ▲ 탤런트 최정윤
    ▲ 탤런트 최정윤

    '골미다' 기존멤버였던 예지원과 진재영은 계약기간 6개월을 넘겨 8개월까지 출연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의사를 제작진에 전달했다고 한다.

    정확한 출연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예지원과 진재영의 촬영분량이 남아있는만큼 6월 중순부터 출연하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 ▲ 탤런트 박소현
    ▲ 탤런트 박소현

    최근 예지원의 갑작스런 '골미다'하차소식이 전해지자 '예지원 왕따설'이 제기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예지원 왕따설'이 논란이 일자, 골미다 출연멤버 중 한 사람인 개그우먼 송은이는 지난 21일 SBS 파워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에서 "예지원이 실은 이런저런 이유로 방송을 떠나게 됐는데 거기에 대한 추측과 억측, 소설이 진실이 돼 버리는 케이스"라고 말했다.

    골미다 멤버인 신봉선도 "왕따만 내가 왕따지, 그 사랑스런 지원언니를 어떻게 왕따시키냐"며 "지원 언니가 이 일이 너무 커지면 전화연결이라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도 해, 논란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