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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은 아나운서 ⓒ 연합뉴스
개그맨 유재석과 결혼한 나경은 아나운서가 22대 뽀미언니가 됐다. 나 아나운서는 25일부터 MBC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아이조아'의 진행자로 나선다.
그동안 신현숙, 김은주, 김경화, 이하정 아나운서 등에 이어 제 22대 뽀미언니로 활약하게 될 나 아나운서는 '뽀뽀뽀'와 나이가 동갑이다. 1981년 5월 25일 시작한 '뽀뽀뽀'는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나 아나운서는 기혼자로는 처음 뽀미언니가 돼 새로운 이력을 남겼다. 나 아나운서는 "남편(유재석)에게서 앞으로 바른말 고운말 많이 쓰라"는 격려를 받았다며 "초등학교 때 '뽀뽀뽀' 체조를 따라하고 학교를 갈 정도였다. 너무 좋아하던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