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TV '내조의 여왕'에 출연, 예전의 명성을 회복한 탤런트 김남주.  ⓒ 연합뉴스
    ▲ MBC TV '내조의 여왕'에 출연, 예전의 명성을 회복한 탤런트 김남주.  ⓒ 연합뉴스

    김남주, 오지호, 최철호, 이혜영, 윤상현, 선우선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으로 빛난 MBC드라마 '내조의여왕'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랜만에 주부 시청자들을 안방 브라운관으로 집결시켰던 '내조의 여왕'이 지난 19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미를 장식한 것.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31.7%의 전국시청률을 보여 11일자 기록인 30.4%를 1.3%포인트 앞섰던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같은 시간 대 방송되는 SBS ‘자명고’는 8.1%에 그쳤고 KBS 2TV ‘남자이야기’는 7.7%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내조의 여왕’은 30.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평균시청률은 21.2%로 조사됐다.

    한편 주인공 김남주는 드라마의 '대박'으로, '내조의여왕'에서 '광고의 여왕'으로 변신했다는 후문.

    실제로 김남주는 최근 '에쓰오일' 모델로 선정되는가 하면 각종 CF 출연 섭외가 줄을 잇고 있어 '선택의 고민'에 빠진 소속사를 당황케 하고 있다고.

  • ▲ 김남주, 오지호, 최철호, 이혜영, 윤상현, 선우선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으로 빛난 MBC드라마 '내조의여왕'   ⓒ MBC 제공
    ▲ 김남주, 오지호, 최철호, 이혜영, 윤상현, 선우선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으로 빛난 MBC드라마 '내조의여왕'   ⓒ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