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의 공식 애인 탤런트 주아민의 미니홈피 사랑 고백이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주아민은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MC몽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미니홈피 다이어리에는 "감히 사랑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됐고, 세상 모든것을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꿀 수 없는 그분을 만났다"는 주아민의 사랑 고백이 담겨있다. 

    MC몽과 주아민의 열애 사실은 MC몽이 주아민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하면서 확인되었다.

    MC몽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행복'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면서 연인 주아민과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아래부분에는 "내 삶의..."이라는 짧은 문구가 적혀있어 MC몽의 주아민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린이날 선물로 공개한 건가요?", "멋져요. 정말 잘 어울려요", "예쁜 사랑하세요"  등 두 사람에게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MC몽은 지난 23일 Mnet '닥터몽 의대가다'에서 주아민과 찍은 사진을 전격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분에서 MC몽의 집 내부를 촬영 중이던 상황에서 MC몽과 주아민 커플사진이 방송카메라에 잡힌 것.

    상명대 독문과에 재학중인 주아민은 키 165cm 43kg의 날씬한 S-라인 몸매를 자랑하는 가운데 LG텔레콤 '오즈 산부인과', 롯데 와인 'Y' 등 각종 CF와 잡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주아민의 비키니 수영복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MC 몽이 부럽다", "정말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쁘다"며 격려와 시샘의 글을 미니홈피에 남기고 있다.  

  • 이민우와 결별한 에이미의 미니홈피 글도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에이미는 18일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나는 혼자 기뻤고 혼자 슬펐고 혼자 아파했고, 혼자 눈물 흘렸고…"라며 "이제 모든 게 혼자여도 괜찮다"며 이민우와의 결별에 대한 아픈 마음을 토로했다.  

    두 사람의 결별은 18일 이민우 측이 "지난 주말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힘으로써 확인되었으며, 한 연예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크고 작은 갈등이 불거졌고 4월 관계가 소원해진 끝에 결국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격 차이가 가장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민우와 에이미의 '열애설'은 방송을 통해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다. 케이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악녀일기' 출연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에이미가 KBS 2TV '슈퍼선데이'에 이민우와 동반 출연하며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와지기 시작했고, 지난해 일본 콘서트 직후 이민우가 "에이미는 내가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 밝힌데 이어 에이미 또한 지난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민우는 언제나 나를 웃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화답함으로써 연예계 공인 커플로까지 발전하게 됐다.

    에이미는 현재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악녀일기 5' 촬영 및 쇼핑몰 사업 등으로 분주한 상황이며, 이민우 또한 다음달 출시될 새 앨범 준비에 목두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닭살 커플의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라며 놀라움과 아쉬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