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딸 예진, 그리고 자신의 남편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민정의 단란한 한 때.  ⓒ 서민정 미니홈피
    ▲ 딸 예진, 그리고 자신의 남편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민정의 단란한 한 때.  ⓒ 서민정 미니홈피

    서민정이 지난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딸 예진을 유모차에 태우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서민정은 "늘 지나다니는 평범한 이길..처음 뉴욕에 와선 이 길이 그렇게도 낯설고 무서워 밖에도 잘 안다녔는데 이젠 이길이 참 익숙하네.."라고 말하고 "사진으로 보니 예진이와 엄마도 나름 뉴요커"라고 밝히며, 최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또 서민정은 앞선 글에서도 "아기보느라 우리부부에겐 일요일도 진정한 휴일이 아니다...하지만 이곳 타임스퀘어만 나오면 우리도 붐비는 여행객 사이에 끼어본다...육아로 지친 마음은 잠시잊고 활짝웃으며 여행온 기분으로 찰칵~"이라고 말해, 먼 미국 땅에서나마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국내 네티즌은 "잘지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아기도 너무 예뻐요"라고 댓글을 달며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서민정의 가족에 대한 행복을 기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