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이찬(사진)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공개했다.

    이찬은 케이블 TV KBS JOY '엔터뉴스 연예부'의 '이봉원 기자의 온에어'에 출연해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나를 나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할 때,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중토크' 촬영 중 MC 이봉원이 이찬의 오른속에 끼워진 반지를 발견해 질문하자 이찬은 현재 연인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손에 끼워진 반지를 소중히 감쌌다. 이찬은 "욕먹을 소린지 몰라도 다시 드라마나 영화로 성공해 사랑하는 사람을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오르길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이찬은 지난 2006년 아내였던 탤런트 이민영 폭행 사건으로 법정 공방까지 가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 사건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4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찬의 깜짝 고백이 담긴 '엔터뉴스 연예부'는 28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