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한 채 발견된 최진실(사진)의 시신은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최진실이 자살한 현장에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시신 발견 당시 어머니 정모(60)씨와 아이들 2명이 집에 있었는데 정씨가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를 불러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망 당시에 최진실의 집에는 가족들을 비롯해 총 7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실의 어머니와 동생 최진영 씨, 자녀 2명이 잠을 자고 있는 상태였고 최진실의 코디네이터 3명도 함께 수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진실은 그동안 안재환과 관련된 루머로 괴로워했으며, 루머 유포자가 경찰에 검거 됐지만 심적 압박은 더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