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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광복 63주년이자 건국 60주년을 맞은 15일 "중국에서 조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며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태극전사들의 땀과 눈물을 승화시켜 '제2의 기적'의 역사를 일구자"고 역설했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광복과 건국 이후 대한민국의 역사는 전 세계가 부러워할 만한 기적의 역사였다"며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를 일궈낸 선열의 고귀한 나라 사랑 의지가 오늘의 눈부신 발전과 성공의 역사를 창조해냈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제 발전의 역사 속에 가려진 어두운 역사를 넘어 밝은 미래를 위한 선진 대한민국 창조의 대장정에 나서야 한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강조하는 우리사회의 안전, 신뢰, 법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도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염원을 외면하지 말고,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제자리를 찾고 제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한나라당은 조국의 광복과 건국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룩한 선열의 빛나는 역사를 교훈 삼아 따뜻한 선진한국, 평화로운 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해 위대한 국민의 힘과 저력을 다시 모아 미래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