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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4살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 탤런트 박탐희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남편과 찍은 사진들을 올려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탐희가 지난 7일 미니홈피에 올린 두 장의 사진 속에서 두사람은 나란히 소파에 앉아 정다운 모습을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혼의 달콤함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이 사진과 함께 박탐희는 "함께라는 게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습니다. 둘이라는 게 이토록 든든한 건지 몰랐습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몰랐습니다" 라는 글을 올려 행복한 기분을 표현했다.
남편의 사진이 공개되자, 박탐희의 미니홈피에는 둘의 사랑을 축복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결혼식 전후로 일반인인 남편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박탐희는 남편의 모습을 공개하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