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JYP의 홈페이지에 데뷔를 준비 중인 조권을 향한 메시지를 올리면서 네티즌들이 조권의 데뷔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6일 '최장기 7년 연습생 권이의 데뷔를 바라보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조권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 글에서 박진영은 "7년 하고도 10일, 2001년 7월 1일 오디션을 본 이후로 지루하고도 긴 시간 포기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고 자신을 계속 채찍질해 결국 이제 무대에 서는 한 연습생을 바라보며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낀다"며 자신의 감격스러움을 글로 나타냈다.

    조권은 원더걸스 - G Soul과 소속사 동기로 박진영의 연습생 중에서는 가장 오랜 시간동안 훈련을 받아 왔다. 빠르면 수일 내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인 조권은 남성 4인조 보컬그룹 2AM의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