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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MBC 주말 드라마 ‘달콤한 인생’ 8회에서 오연수가 극중 이동욱(준수)과 재회하는 실내 수영장 장면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차림(사진)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데뷔 이래 이 정도의 노출 장면을 선보인 적이 없던 오연수는 수영복 장면이 적잖이 부담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내용 전개를 위해 꼭 필요한 장면이라는 작가의 설득에 노출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오연수는 이 비키니 수영복 장면 촬영을 위해 3주동안 식이요법에 돌입하며 몸매 만들기에 힘쓰는 등 연기자로써 프로 정신을 발휘해, 결혼 10년차의 두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멋진 몸매로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오연수의 파격 노출 장면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는 매력이 느껴진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아름답다"며 칭찬에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