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30%를 넘긴 것으로 한나라당 자체 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나라당 부설 기관인 여의도연구소가 지난 22일 전국 성인 남녀 4279명을 대상으로 한 ARS(자동 응답) 전화조사 결과, 이 대통령에게 긍정적 여론은 31.9%로 나타났다. 아주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7.8%였으며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1%를 기록했다. 부정적 여론은 63.4%였다. 

    촛불집회에 대해서는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54.1%로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을 37.6%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의 국회 등원 거부에 대해서도 57.2%나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원거부가 당연하다는 의견은 26.5%에 그쳤다.  

    한편, 지난 달 14일 이후 여의도 연구소의 정기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도가 30%대를 회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