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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퇴임전 마지막 국정수행 지지율은 30%에 못미치는 27.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9·20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 노 대통령의 마지막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2.4%p 오른 27.9%을 기록했다.
노 대통령 지지도는 취임초 70%대를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 2006년말에는 10%대 초반(12.6%)까지 하락했고, 그 후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결국 20%대 중반으로 정권을 마감하게 됐다.
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67.5%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주 하락했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국정수행 전망은 다시 상승했다. 이 당선자가 국정운영을 잘 할 것이라는 전망은 지난주보다 4.8%p 올라간 77.4%를 기록했고, 부정적 전망은 지난주보다 4.2%p 내려간 16.3%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52.1%를 기록했고, 이번 주 공식 출범한 통합민주당은 합당 시너지 효과로 전 주보다 8.6p오른 19.0%로 나타났다. 지난 주 국민중심당과의 합당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던 자유선진당은 5.2%로 소폭 내려갔고, 민주노동당 역시 4.3%로 소폭 하락했다. 창조한국당은 2.8%로 지난주와 비슷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