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조성준)는 글로벌 경쟁의 격화, 한미FTA 체결에 따른 산업․기업단위 구조조정이 심화될 우려가 있어 취약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찾아가는 현장지원서비스』를 2007년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기로 하였다.

    경기북부 지역에는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에 경편·위편·환편 직물 및 가구․피혁제조업체, 파주의 출판국가산업단지․LCD지방산업단지 등 기업들이 지역적으로 널리 산재해 있어 고용지원센터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고 정보가 부족하여 각종 기업지원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는 이번에 찾아가는 현장지원서비스를 통해 기업에 대한 고용촉진장려금, 고용유지지원금 등 각종 기업지원제도 및 외국인고용허가제에 대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염색, 섬유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영부담을 덜어주어 감원 등 고용조정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년 고령자 여성 장기구직자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노동관계법 및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상세한 안내가 필요한 기업을 찾아가 노동행정 전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계해 주는 노동행정종합컨설팅제도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 조성준 소장은 “이러한 현장지원서비스 를 통해 기업지원서비스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역내 고용불안요소를 다소나마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안내 및 문의: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기업지원팀(☎031-828-08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