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조성준)는 국내인력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외국인들이 조기에 국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주 화·목요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를 통해 국내인력을 구하지 못해 인력부족이 시급한 사업장에 적기·적소의 인력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 구직자에게 면접요령, 한국문화의 이해, 노동관련 제규정을 교육하여 국내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행사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매주 200~3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외국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주와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간 MOU체결 국가별로 직접 1:1 면접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 조성준 소장은 “이 행사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국내적응 등 권익보호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 외국인력팀(031-828-084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