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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광주시장 후보로 한영(65) 전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을 공천함으로써 16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한씨는 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천이 확정됐다. 한나라당 광역단체후보 중 유일한 여성 후보자인 한씨는 전라남도청 여성정책과장, 광주시 부녀아동과장, 그리고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여성운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마지막 인재영입 케이스인 한씨는 현재 한영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대 총동창회 이사회 부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