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이하 전국연합)의 속 사정을 속속들이 전하는 소식지 ‘뉴라이트전국연합’이 28일 창간됐다.

    신문대판 크기의 월간지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전국연합의 주요 행사와 공동대표들의 칼럼, 각 지부의 소소한 소식들까지 전한다. 8면으로 구성된 창간호는 총 5만부를 찍었다.

    28일자 ‘뉴라이트전국연합’을 살펴보면 ‘목민정치학교 3월 2일 출범’이라는 1면 머릿기사를 비롯해 김진홍 상임의장의 ‘전국의 우파여 단결하라’는 시론, 각 지부의 소식을 전해주는 ‘동네방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동네방네'에는 전국연합 회원들의 생일까지 소개하고 있어 회원들과 함께 하려는 편집진의 노력이 역력히 드러난다. 

    특히 유석춘(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제성호(중앙대 법대 교수) 이주천(원광대 사학과 교수) 세 공동대표의 칼럼을 2개면에 걸쳐 상세히 실어 눈길을 끈다. 

    전국연합 최진학 정책실장은 28일 “전국연합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함께 전국연합의 소식을 상세히 전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실장은  "각종 이슈를 뉴라이트적인 시각에서 접근하고 회원들에게 뉴라이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칼럼의 비중을 높였다"며 "전국연합의 소식 뿐 아니라 범 우파의 뉴스도 전하는 소식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구독료는 없으며 전국연합 인터넷홈페이지(www.newright.net)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전국연합 사무처는 소식지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이메일 newright@newright.net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