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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자민련과의 통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2% 포인트다.
여론조사 결과 대전충청 지역의 한나라당 지지율은 20일 자민련과의 통합 이후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났다. 이번 조사에서 이 지역의 한나라당 지지율은 40.9%로 전주에 비해 12%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반면 열린우리당과 국민중심당의 지지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전국대상 조사에서 한나라당은 45.5%를 기록해 1위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하락한 25.1%, 민주노동당은 7.9%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0.5%포인트 상승한 6.8%로 조사됐다.
한편 대권주자 조사에서는 이명박 서울시장 26.7%, 고건 전총리23.2%,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21.8%의 순이었다. 4위는 정동영 열린당 의장이 8.8%로 지난 주 보다 1.4% 올라 당의장 당선이 지지율을 약간 상승시킨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연구소(KSOI)가 지난 23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21일 조사)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당시 대전충청 지역의 한나라당 지지도는 지난 7일 25.6%에서 42.7%로 급상승했다. 국민중심당은 충청권에서 1.4%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고 열린당은 22.5%에서 16.4%로 급락했다. KSOI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7%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