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제 친북 통일이 되면 제거순위 1호가 친북공산주의 사이비 혁명세력의 '주체와 그 추종세력'들이다. 공산주의의 가장 큰 무기는 '장애물은 잔인하게 제거할 것'이라는 슬로건이다. 공산주의 사상은 부모형제, 친구 간에 피로 맺어지고, 의로 맺어진 인간관계가 원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공산사회혁명이라는 낡은 이념만이 그들 삶의 목표이자 전부인 것이다. 캄보디아 킬링필드, 베트남 호지명의 대숙청, 김일성 북괴정권의 대숙청이 똑같은 경로를 밟아 숙청대상을 자기들에게 충성했던 자들을 제1로 선택한 것은 공산혁명의 특성이다.

    공산주의는 어떤 체제에 대해서 저항하거나, 반항하거나, 배반하거나 하는 반골류(叛骨類)의 경우에는 가차 없이 학살한다. 왜냐하면 자기조국을 배반한 자, 배신한자, 저항한 자가 다시 그네들의 공산주의사회를 또 배신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한번 배반한자는 또 배반하기 때문에 처형해야한다”라는 것이 공산주의 혁명진행 실천과정에서 명심보감처럼 불문율로 되어있다.

    예컨대 조국 대한민국 헌법에 대하여 철저한 반골인 친북통일론자 강정구의 경우 그는 대한민국 헌법을 위반하면서도 주적인 북한 김정일 정권을 칭송하며 하늘같이 따르고 친북통일을 향하여 사력을 다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보면 강정구는 북한의 영웅칭호를 받고 북한에서 평생을 편히 대우받고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만약 친북통일이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강정구 경우, 친북통일국가의 대통령이라도 시켜줄 것 같은가?
    아니면 문교부장관이라도 시켜줄 것 같은가?
    어느 대학 총장이라도 시켜줄 것 같은가?
    아니면 친북통일국가의 영웅칭호를 부여하여 평생 배부르게 먹고살 수 있게 할 것 같은가?
    “천만에!!”
    천만에 말씀이다!
    아마도 만약 친북통일이 된다면 반골류(叛骨類) 요시찰대상 제1호로 강정구 류(類)가 지목될 것이다!

    확신컨대 적화통일이 될 경우 그들에게 가장 장애요인이 되는 대상은 통일이 될 때까지는 북한 김정일 정권에 충성스러웠던 친북공산주의 사이비 혁명세력들이다. 공산정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이질세력을 용인하지 않는다. 따라서 김정일 정권은 만약 친북통일이 될 경우 제1제거대상은 친북통일이 되는데 밑거름이 되었던 친북공산주의 사이비 혁명세력들임은 불을 보듯이 뻔하다. 이 경우 강정구 류의 대한민국 헌법을 배신한 친북주의자들을 김정일 정권은 틀림없이 반골주의나 배신자로 낙인을 찍어 감시 감찰할 것이며 결국 제거 당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맞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자체를 파괴하려 달려드는 반헌법주의자이자 친북공산주의자들이 아이러니컬하게도 김정일이 보기에 “그들 조국을 배반한 자가 북한공산국가도 배반하지 않을 것인가”라는 논리를 앞세워 맨 처음 처형의 단두대로 올릴 대상이 바로 대한민국에 내제하는 친북공산주의자들인 것은 상상하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다.

    북한괴뢰의 6.25남침시 남한공산당인 남로당의 박헌영은 김일성의 가장 충성스러운 부하였다. 그러나 박헌영이 북한으로 넘어가서 충성을 다하고 있는 동안에 김일성은 그에게 간첩누명을 씌워 처형했으며, 더욱이 박헌영이 관련한 남로당 관련자 전원을 숙청, 학살의 대상으로 만들었다는 비극적 사실을 이 기회에 친북 사이비좌파들은 가슴속 깊이 생각에 잠겨보아야 될 시간이 되길 바란다.

    솔직히 얘기해서 김정일 입장에서는 대한민국 조국에서 애국활동을 하는 애국자들보다 김정일 본인을 위해서 대한민국인 자기의 조국을 배반하고 적국인 북한을 위해 조국을 배반한 자들을 먼저 처형의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는 사실은 공산혁명의 본질적 숙청순위인 ‘배반자는 이용하고 죽여라!’라는 면에서 관찰해보면 매우 타당성 있는 이야기다.

    공산당은 어떠한 사람이라도 자기의 조국을 배반한 사람은 또다시 공산당도 배반할 사람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친북 사이비 좌파세력들은 명심해야할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친북 사이비 공산좌파들이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꺼져가는 애국심을 다시 불러일으켜보라!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 충성하라!"

    <객원 칼럼니스트의 칼럼은 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