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부터 보수 대 사이비진보의 보이지 않는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곧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의 연방제사변(聯邦制事變)의 공론화가 그것이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과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호헌세력의 대회전이 눈앞에 다가왔다. 보수가 승리하면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사이비진보가 승리하면 대한민국은 사라진다. 김대중 씨가 연방제사변을 일으키려는 목적과 2007대선 신북풍공작 시나리오를 위해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안달한다. 대한민국의 태극기 세력과 친북 사이비좌파들의 한반도기 세력과의 치열한 전쟁이 점화되었다.

    일부 보수 중요정치인들이 보수이념을 함부로 폄훼하는 경우가 있다. 언필칭 중도보수니 실용보수니 무슨 보수니 무슨 보수니 하면서 잔머리를 굴린다. 보수에 중도란 있을 수 없으며 오직 보수는 보수이어야 하고 보수일 뿐이며, 최소한 대한민국의 진보는 사이비 진보를 의미하며, 곧 친북 사이비좌파를 의미할 뿐이다. 정치권에서 머리깨나 쓴다는 정치인들이 즐겨 찾는 비겁한 용어가 바로 '중도보수'라는 말이다. '중도보수'란 말은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용어다. 어정쩡하게 양다리를 걸쳐 득표나 해볼까하는 잔꾀에 불과하다. 한마디로 득표계산을 상정하고 중도란 말을 보수 앞에 붙이는 사람은 보수로 자처할 자격이 없다.

    보수란 뜻은 '함께 보존하면서 앞으로 나간다'는 뜻이다. 보수의 내용 속에는 진보적이란 개념이 이미 전제되어 있다. 보수가 옛것도 보존하고 전통을 보존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마치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의미로 해석하고, 보수 세력을 몰아붙이는 자들이 바로 진보를 가장한 사이비좌파들이다. 보수는 과거지향이 아니고 과거 보존과 미래지향이 합친 사회학적 용어다.

    보수주의는 영국에서 비롯된 이념으로서 좋은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킴으로서 미래를 창조해 나갔던 영국 보수당의 전형적 모델이다. 보수주의는 지금까지 찬란하게 꽃을 피워왔던 고유한 그 나라의 '전통'을 국가의 최고 가치와 규범으로 생각하고 미래를 지향하며 사회생활을 영위함을 뜻한다. 과거에 역사적으로 체험했었던 '국가주의'를 파시즘이라고 정의하면서 보수를 향하여 공격하는 진보를 가장한 사이비좌파들의 행위는 곧 그들이 정권을 잡기위한 하나의 도그마에 불구하다.

    이미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일본의 군국주의나 신국주의(神國主義)와 독일의 파시즘적 나치즘은 패배로 끝났다. 그 후 승자인 미국과 소련이 대결했으며 승자인 미국은 자본주의로, 패자인 소련은 인권을 폭압하는 공산주의인 스탈린주의로 서로 대결했다. 공산주의의 패망으로 20세기를 주도한 공산사회주의는 종말을 고하고 냉전은 끝났으며 자유 민주 자본주의의 승리로 끝났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친북 사이비좌파들이 득세함으로 인하여 때 아닌 불필요한 이념논쟁이 점화되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수호해야하는 보수 세력과 대한민국이라는 정체성을 없애고 친북공산사회주의국가로 변형시키려는 진보를 가장한 친북 사이비좌파들의 싸움이 자유 민주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보수를 선택한다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선택한다는 뜻이며 사이비진보를 선택한다는 것은 친북공산군사독재와의 통일을 선택한다는 뜻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은 절대적으로 보수 세력이며 애국세력이다. 대한민국 헌법의 영토조항이나, 대한민국 안보조항이나, 국민의 권리의무를 부정하는 세력은 친북 사이비좌파세력이다. 2006년은 진보로 가장한 친북 사이비좌파들이 최후의 발악을 함으로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려는 연방제사변을 일으키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다.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친북좌파인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방북하면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논의할 것”이라면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금년 안에 남북정상회담도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중 씨와 휘하 몇몇 사람들과 김원웅 씨 같은 친북 좌파들이 무슨 권한을 가졌기에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논의하겠다고 자유대한민국에서 함부로 재잘거리고 놀고 있는지 분통이 터질 일이다!

    이미 애국세력이 예언하고 예견한데로 친북 사이비좌파들이 음모한 연방제사변이 서서히 그 베일을 벗으며 다가오고 있다.  보수 세력인 대한민국 국민은 한데 뭉쳐 단호히 연방제사변에 대처해야 한다.

    첨예한 국가위기 상황에서 중도보수니 무슨 무슨 보수니 하는 말장난을 하는 허약한 보수정치인은 정치일선에서 하루속히 떠나라! 국가 정체성의 무용론을 부르짖는 나약한 보수정치인도 정치무대에서 신속히 떠나라!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수 세력의 대동단결만이 국가의 위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객원 칼럼니스트의 칼럼은 본보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