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한' 토트넘, '리그 꼴찌' 울버햄튼과 가까스로 무승부 … 황희찬 선발 45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6라운드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가까스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앞선 5경기에서

이재성, 부상 털고 '선발 복귀' … 팀은 도르트문트에 패배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이 부상을 털어내고 선발로 복귀했다. 마인츠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마인츠는 1승 1무 3패

'U-20 월드컵 불안한 출발' … 한국, '3분' 만에 2실점하며 우크라이나에 패배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의 에스타디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펼쳐진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B조 1차전 우크라이나와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서울-전북 무승부, 대구-울산 무승부 … 강원-대전 무승부

K리그1 31라운드에서 대거 무승부가 연출됐다. 27일 열린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왔다. FC서울과 전북 현대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31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이 후반 38분 송민규의 선제골로 앞서나가자, 서

LG, 매직넘버 '1'

LG 트윈스의 정규리그 우승이 다가왔다. LG는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9-2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1위 LG는 85승 3무 53패를 쌓았고, 2위 한화는 81승 3무 56패에 그쳤다. 두

'세계 최강' 안세영, 올해 '8회' 우승 눈앞 … 김원호-서승재도 결승행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올해 8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7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4강에서 기권승을 거뒀다. 세계 랭킹

민주당 '강성 친명 세력', 트럼프 비난 … '대미 투자 선불' 발언에 "한국을 속국으로,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도 정도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강성 친명'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더민주혁신회의는 27일 논평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금은 3500억 달러다. 그것도 선불"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귀신 씻나락 까

소방청 "국정자원 화재, 발생 22시간 만인 오후 6시 완전 진화"

26일 오후 8시 20분께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22시간 만인 27일 오후 6시께 진화됐다. 하지만 시스템 중단에 따른 국가적 혼란 상황은 이어지고 있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전소된 384개 배터리 가운데 절반이

방통위 개편법 국회 본회의 통과 … 이진숙 위원장 사실상 '강제 퇴장'

방송통신위원회가 폐지되고 방송통신미디어통신위원회가 출범한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사실상 강제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방통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관 사무인 유료 방송까지 총괄하는 방송통신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을 통과시켰다.지난 26

[속보] 대통령실 “이시바 日총리, 9월 30일 ~ 10월 1일 방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일본 총리가 서울 외의 도시에서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2004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제주도에서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21년

제2의 판문점 회담 이뤄지나 … 정부 고위관계자 "트럼프-김정은 내달 만날 수도"

10월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외교가 재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제 2의 판문점 회담이 이뤄질 수 있다는 뜻이다. 

여의도 불꽃 축제 인파,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 '명당' 선점 경쟁도 치열

27일 저녁 '2025 서울세계 불꽃 축제'가 열리는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모여들고 있다.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100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불꽃쇼는 19시20분부터 시작되지만, '명당'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연합뉴스 등에 따르

화재 한 번에 국가시스템 마비 … '이중화'도 안된 초라한 'IT 선진국' 몰골

전날인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 있는 전산실 내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서버 등 전산장비 보호를 위한 선제적 중단 조치라고 강조했으나, 화재로 인해 국가 전산망이 속수무책

與, 수사·기소 분리한다며 둘 다 가진 공수처는 키우겠다는 대국민 기만극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대상과 범위를 늘리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정치권과 법조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수사 대상에 대법관이 포함돼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개혁 명분으로 수사·기소권 분리를 내세운 민주당이 수

[속보] "5층 전산실서 작업자 13명 리튬배터리 교체하다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