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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소득분배 지표, 체감 경기와 달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14일 “2010년 소득분배 지표를 보면 지니계수나 소득 5분위 배율, 상대적 빈곤율 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민이 느끼는 체감 경기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이같이 밝히며 “오늘
2011-06-14 최유경 기자 -
짝사랑도 끝이 있다
우리는 한나라당을 짝사랑해왔다. 한나라당이 잘해서, 예뻐서가 아니라 우리가 대한민국을 사랑하기에, 한나라당이 그나마 우리 대한민국의 가치를 대변하는 ‘적자(嫡子)’라고 여겨왔기 때문이다.그럼, 민주당 민노당 등 야당은 대한민국 법통의 ‘서자(庶子)’란 말인가. 북한의
2011-06-14 김범수 미래한국 편집인 -
로마의 멸망 보는 듯
대학 등록금 경매? 민중주의의 위협정부의 교육통제 과감히 풀면 다 풀린다복거일 /소설가·경제평론가반값 등록금’ 문제가 느닷없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논점이 됐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것이 나온 사회적 상황과 정치적 과정은 우리 사회의 건강에 큰 문제가 있음을 가리킨다
2011-06-14 복거일 소설가-경제평론가 -
“TV가 나서서 등록금 촛불 키운다”
공정언론시민연대(공언련) 모니터팀은 14일 ‘반값등록금’ 보도 관련 언론사 모니터링 분석 보고서를 냈다.공언련은 지난달 22일∼6월 10일 20일간 KBS, MBC, SBS 지상파 3사의 메인뉴스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지상파방송 3사(KBS, MBC, SBS)의 경우
2011-06-14 온종림 기자 -
김흥국·김제동·김미화 방송하차, 한나라당에 손해
한나라당 내 최다선(6선)인 홍사덕 의원이 14일 특정 방송인의 ‘프로그램 중도 하차’ 논란이 한나라당에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인 홍 의원은 이날 방송통신위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법에 어긋난 일을 한 것도 아닌
2011-06-14 오창균 기자 -
YS "민주주의 참 소중"
김영삼 전 대통령은 14일 오후 신임 인사차 상도동 자택을 예방한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매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 전 대통령은 김 수석에게“이명박 대통령 건강도 잘 챙겨드리고 김 수석도 건강 잘 챙기시라”라고 덕담을 했다.김 전
2011-06-14 선종구 기자 -
“MB 등록금 확 인상” 조작 트윗 횡행
일부 네티즌들이 반값 등록금에 대해 왜곡된 사실을 전파하며 촛불시위를 선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김태동 성균관대학교 교수(경제학)는 이명박 정부 첫해에 대학등록금이 70%나 인상되었다는 조작된 내용을 확인을 하지 않고 리트윗했다가 취소를 하기도 했다.김 교수는 한
2011-06-14 온종림 기자 -
김문수 "박정희 기념관 만들어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4일 박근혜 전 대표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참배했다.김 지사는 특히 이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대한민국 산업혁명을 성공시킨 탁월한 지도력"이라고 치켜세우며 시종일간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김 지사는 이날 낮 12시25분 승용차
2011-06-14 안종현 기자 -
“부산저축은 임직원, 34억 상여금 잔치벌였다”
부산저축은행 경영진이 영업정지 전 예금자 및 채권자들의 책임 추궁에 대비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자문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14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자신이 입수한 문건을 토대로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 후 대주주로 참여해온 캄보디아 시
2011-06-14 오창균 기자 -
정선태 법제처장 “부끄러운 돈 받은 사실 없다”
정선태 법제처장 “부끄러운 돈 받은 사실 없다”국회 법사위서 “2007년 언론보도 있었으나 사실무근”정선태 법제처장은 14일 부산저축은행그룹 로비스트인 윤여성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 기관의 장을 맡은 공직자로서 부적절하게 처신한 사실, 부끄러운 돈을
2011-06-14 최유경 기자 -
잠이 안온다고? 이 모자 쓰면 '솔솔' 올지도!
쉽게 잠이 들게 하는 불면증 환자용 '수면모자'가 개발됐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에릭 노프징어(Eric Nofzinger) 박사가 개발한 '수면보자'는 튜브를 통해 차가운 물이 순환하게 돼 이 모자를 쓰면 뇌의 과잉활동이 진정되면서 잠이
2011-06-14 황소영 기자 -
'서북 도서사령부'? 이름 틀렸다!
西北島嶼(서북도서)방위사령부란 명칭은 反헌법적 북한노동당 정권을 제거하고, 북한지역을 해방, 한반도 전체를 민주공화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헌법의 명령에 복종해야 할 국군이 분단고착적 사고에 사로잡혀 西北도서방위사령부라고 한 것이다. 당장 西海도서방위사령부라고 고쳐야
2011-06-14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 -
건빵 군납업체 방사청 입찰담합 수사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군(軍)에 건빵과 햄버거용 빵을 납품하는 업체들끼리 미리 짜고 방위사업청 입찰에 참여한 혐의(입찰방해)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담합 과정에서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입찰 예정가격을 사전에 입수했을 개연성이 크다
2011-06-14 연합뉴스 -
이성진, 채무 변제시 항소심 집행유예 가능?
1심에서 도박 및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그룹 NRG 출신 이성진(34)이 항소장을 제출했다.서울남부지방법원에 따르면 이성진은 지난 13일 법무법인 한림을 통해 1심 판결에 불복, 항소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성진은 지난 9일 같은 법원 404호 법정에서 열
2011-06-14 조광형 기자 -
지자체장 논공행상상식 측근 임용 막는다
서울의 한 자치구에는 최근 '시장이 2명이다'는 농담조의 소문이 돈다.구청장의 고유 권한인 공무원 인사에서 5급 사무관 이상은 구청장이 직접하고 나머지 하위직 공무원 인사는 구청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공보실의 한 계약직 팀장이 관할하면서 생긴 웃지 못할 이야기다.더 심
2011-06-14 안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