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성추행 의대생에, "네티즌 비난 폭주"
"이기적이고 사생활문란하고 사이코패스면 성추행해도 된다는 거냐"동기 여학생을 집단으로 성추행하고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고대 가해 의대생 중 한명이 피해 여학생에 대한 악의적인 설문조사를 벌인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가해 학생 A씨의 ‘뻔뻔
2011-09-02 진보라 기자 -
제주해군기지 주변 펜스 설치하자 "중앙정부와 투쟁"
[제주=전경웅기자] 해군이 2일 경찰 지원을 받으며 제주 해군기지 건설 현장 주변에 보호펜스(울타리) 설치를 모두 마무리지었다. 이로써 반대 세력들의 출입이 대폭 제한돼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011-09-02 제주=전경웅 기자 -
인하대, '해외인턴'...50억원 규모 계약에 직접 참여
우리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중 국내기업 해외지사에서 인턴으로 근무, 총 50억원 규모의 계약에 집적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인하대는 대학내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학생들이 여름방학 중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인 ㈜KOCOM 말레이시아 지사에서 인턴으로 활동해
2011-09-02 양원석 기자 -
한나라당 중진의원의 고백 “박태규 10년간 알고 지냈지만..”
한나라당 김무성 전 원내대표가 부산저축은행그룹의 핵심 로비스트인 박태규씨와 10여년간 알고 지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김 전 원내대표는 ‘박태규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에 따르면 최근 국회와 검찰 주변에서 ‘리스트’가
2011-09-02 오창균 기자 -
[이영훈 현대사 강좌-2] 대한민국 성립의 진실
대한민국 현대사의 올바른 이해대한민국 성립의 진실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yhrhee@snu.ac.kr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국경일은 광복절이다. 그런데 광복의 뜻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드물다. 강의실에서 광복에 대해 설명해 보라 하면 학생들의 대
2011-09-02 이영훈 서울대 교수 -
"동의대사건 순직경찰 명예회복·보상 해야"
김형중 부산외국어대학교 법.경찰학부 교수는 2일 "동의대 사건 순직 경찰관의 명예회복과 보상을 목적으로 한 법 제정안의 입법 취지는 타당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동의대 사건 등 희생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법률안 입
2011-09-02 연합뉴스 -
한나라당, 朴心 따라 ‘복지확대’ 가닥··· 논쟁 진정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가열돼온 한나라당 내 ‘복지 논쟁’이 접점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한나라당은 2일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이틀째 의원 연찬회에서 비공개 복지정책 토론을 벌였다. 첫날과 달리 차분한 ‘복지 토론’이 진행됐다는 게 참석자들의
2011-09-02 최유경 기자 -
손태영 가족앨범 공개, "최강 비주얼 가족…부러워"
배우 손태영이 가족앨범을 공개해 화제다.2일 방송되는 패션채널 ‘FashionN(패션앤)’의 ‘여배우 하우스 시즌2’에서 MC를 맡은 손태영은 방송 첫회에 가족앨범을 공개한다.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손태영은 불시에 이루어진 가방 검사에도 털
2011-09-02 진보라 기자 -
“그 친구 중졸”...학력보다 능력 중시
이대통령 "나는 이청용 선수 팬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2일 “나는 이청용 선수 팬이다”라고 밝혔다.‘공생발전을 위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주제로 한 제4차 공정사회 추진회의에서 한 말이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윌테크놀로지(대표 김용균)라는 반도체 장비 검사 부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가진 회의다.열린
2011-09-02 선종구 기자 -
2012 수능, 영역별 만점자 1% 현실화
"6월 보단 어려웠고 지난해 수능보단 쉬웠다"1일 실시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치른 수험생들의 반응이다. 입시전문가들의 견해도 같았다. 시험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올 6월 모의평가 사이로 출제됨에 따라 '물 수능' 논란을 불러일으킨 2012
2011-09-02 양원석 기자 -
천정배, 손학규 면전에 대고 “대체 저의가 뭐냐”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천정배 최고위원이 2일 또 다시 충돌했다.천 최고위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자 손 대표가 강하게 만류하면서 얼굴을 붉힌 지 닷새만이다. 당 개혁특위 위원장인 천 최고위원은 2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장선 사무총장이 어
2011-09-02 오창균 기자 -
세계 3대 인권단체, '통영의 딸' 구출운동 나선다
세계 3대 인권단체가 북한 김정일정권의 반인도적 범죄행각을 고발, 비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대표적인 국제 인권단체인 국제사면위원회 (Amnesty International)와 휴먼라이츠워치 (Human Rights Watch), 국제인권동맹연합체 (Inte
2011-09-02 -
[강규형 칼럼] 전직 대통령의 허언과 북한에 대한 애국
노태우와 윤이상
두 공인(公人)의 허위 - 노태우와 윤이상2억 원을 ‘선의’로 줬다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발언이 화제다. 곽 씨는 원치 않는 곳에서 ‘무상급식’을 받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했다. 인간은 결국 위선의 삶을 산다고 한다. 모든 인간은 하루에도 여러 번 거짓말을 한다고도
2011-09-02 강규형 명지대 기록대학원교수 -
암 정복 ‘눈앞’…암 세포 잡는 바이러스 개발
인간이 암을 정복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정상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바이러스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최근 영국 방송 [BBC]는 “캐나다 오타와 병원 연구소의 존 벨 박사는 천연두 바이러스의 먼 친척으로 천연두 백신 제조에 사용된 우두 바이러스에 면
2011-09-02 최종희 기자 -
[송영대 칼럼] 러시아 가스관과 북의 불가측성
북을 믿을 수 있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근 러시아 방문을 통해 러시아 가스관의 북한 통과문제가 내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정일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4일, 정상회담에서 사할린 지역의 가스를 북한지역을 통과해 남한으로 보내는 가스관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 발족에 합의했
2011-09-02 송영대 평화문제연구소 상임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