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공현주의 의상'이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공현주의 의상에 대해 "역시 뒤태 종결자"라고 평가하며 "몸매가 환상이다"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이외에도 ▲신이, 양악 수술 후 최근 모습 공개.."누구세요?"▲한지우, 어린 신부 셀카 공개 '청순 미모 폭발!'▲최일구 앵커 '뿌잉뿌잉', "예능감 아직 식지 않았다!"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 공현주, 회식 자리에 레드카펫 수준 '아찔 의상'
    쇼핑몰 CEO 겸 배우 공현주가 직원 회식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연예인쇼핑몰을 창업한 공현주는 공개된 회식 사진에서 등이 깊이 파진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쇼핑몰 직원들과 와인잔을 마주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삼겹살에 소주가 대세(?)인 보통의 회사 회식과는 달리 럭셔리한 파티를 연상시키는 회식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회식 분위기도 럭셔리하네", "럭셔리 파티가 따로 없어", "군살 하나 없는 등라인에 눈길이", "아찔한 뒤태 종결자" 같은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예계 대표 패션 아이콘으로 꼽히는 공현주는 지난 11일 글로벌 패션 컬렉션 '프레타포르테 부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신이, 양악 수술 후 최근 모습 공개.."누구세요?"
    양약수술을 통해 '동안미인' 변신에 성공한 배우 신이가 최근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 신이는 가지런한 이목구비에 작은 얼굴을 뽐내며 훨씬 자연스러워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신이의 양악수술을 집도한 OOO성형외과 관계자는 "신이씨가 이번 양악수술로 치아의 교합면이 가지런해지면서 건강을 되찾았다"며 "단정하고 선한 인상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여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베이비페이스 변신 성공", "양악여신 탄생", "누구세요? 페이스오프가 따로 없네", "10년은 어려보인다"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술 한방(?)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신이는 영화 '홀리와 완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 한지우, 어린 신부 셀카 공개 '청순 미모 폭발!'
    '베이글녀' 한지우가 청순한 매력의 어린 신부로 변신해 화제다.

    한지우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드레스 입으니 웬지 마음이 설레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한지우는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베이글녀다운 또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꿀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청순청순 어린 신부", "진정 여신 미모", "어린 신부 종결자" ,"베이글녀 포스 물씬" 같은 다양한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지우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 연출 김근홍 정대윤)'에서 의자왕(조재현 분)의 왕비 '연태연'역으로 열연 중이다.

  • 최일구 앵커 '뿌잉뿌잉', "예능감 아직 식지 않았다!"
    MBC 뉴스데스크의 최일구 앵커가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최일구가 '황금어장 뉴스속보' 코너에 앵커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디오스타’ 코너가 시작하기 직전, 이날의 출연진들을 소개하던 최일구는 모든 코멘트를 요약해 마무리 한 후 볼을 부비며 일명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인 것.

    최일구 앵커의 이같은 행동은 시청자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선사, 이틀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파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일구 앵커는 20일 "사실 민망했다"며 "일요일에 담당 박정규PD로부터 부탁을 받고 급하게 촬영을 한 것이다. 새로 라디오스타가 단독 편성된다고 해서 도와주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를 위해서 하게 됐다. 조직원이 아닌가"라고 말한 뒤, '뿌잉뿌잉' 애교에 대해선 "하이킥3를 종종 보는데 '뿌잉뿌잉'은 알지 못했다. PD와 작가의 설명을 듣고서야 이해하고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재치돋는 최일구 아나운서”, “최일구 아나운서의 예능감은 아직 식지 않았다”, “너무 웃겨 한참을 웃었다” 같은 재미난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