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호 경제칼럼]격변의 세계 경제, 고립무원 한국 경제

    유독 추웠던 분열의 계절, 겨울은 끝났다.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로 양분된 탄핵정국은 대통령 파면과 검찰조사라는 뼈아픈 역사로 남았다.그리고, 여의도 정가는 새로운 계절에 돌입했다. 조기 대선정국에서 정치권은 책임공방과 진영논리라는 대선전략으로 한국사회를 다시 양분하고

    2017-03-28 편집국
  • 계속되는 검찰 수사에 이미지 타격 불가피

    [취재수첩] 재계, 줄이은 총수 소환에 좌불안석...경영정상화 언제쯤?

    대한민국 사법부는 현재 재계 총수 소환에 혈안이 돼 있다. 세계적인 그룹 총수들을 연일 검찰, 법원으로 불러내면서 국내 기업의 이미지 추락은 이미 현실이 됐다. 이들이 경영에 집중할 수 없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지난 주말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는 최

    2017-03-21 옥승욱
  • "리니지 '패신', 서든어택 '뱅월핵' 등 게임산업 생태계 흔들"

    [취재수첩] 게임 '불법 프로그램' 유포자 대법 '무죄' 판결 아쉬워

    최근 대법원이 게임 관련 불법 프로그램을 유포한 사람에게 무죄를 판결한 사건(2016도15144)을 놓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모바일 게임 '카툰 디펜스4'와 관련해 불법프로그램의 유포로 게임 개발사에 불이익이 예견되는 것이 뻔하지만, 대법원은 업무 방해죄에

    2017-03-16 송승근
  • "국정농단 안보이고, 삼성만 보인 박영수 특검 사실상 헛발질"

    [취재수첩] 이재용 부회장 뇌물공여죄 성립이 불가능한 이유

    박영수 변호사가 이끈 특별검사팀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공여죄 입증을 위해 지난 90일간 안간힘을 썼지만, 법률상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죄는 성립되지 않는다.승마 국가대표인 최순실(현 최서원)의 딸 정유라에게 훈련 비용과 말을 제공하고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후원

    2017-03-08 윤희성
  • 사모펀드라는 시한폭탄 안고 불편한 동거 지속

    [취재수첩] 한일시멘트의 현대시멘트 인수, 중장기적으로 업계 '부담'

    시멘트업계가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사모펀드들이 시장에 대거 유입된 상황에서 향후 재매각이라는 '후폭풍'에 대응할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이다.최근 현대시멘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일시멘트와 LK투자파트너스-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순수 사모펀드

    2017-03-02 이지완
  • '저가 수주-수익 악화-품질 저하' 악순환

    [취재수첩] 린나이-LG전자 등 특판경쟁, 가스레인지 업계 맨붕

    제 살 깎아먹기 : 자기가 한 일의 결과가 자신들에게 해가 됨을 이르는 말. 앞으론 여기에 ‘국내 가스레인지 업체의 특판 과다 경쟁’이란 의미가 더해질지도 모르겠다. 현재 국내 가스레인지 시장의 특판 수주 경쟁이 그만큼 심각하단 얘기다. 특히 빅2 로 손꼽히는

    2017-02-24 김양균
  • 내년 조선 업황 회복 기대돼

    [취재수첩] '폐업 위기' 중소 조선사, 올해 버티는게 관건

    중소 조선사들이 폐업 위기에 처했다. 계속되는 수주 가뭄에 일거리가 줄어들고 있는 탓이다. 해외 선주로부터 신규 수주마저 어려워, 이들이 처한 현실은 더욱 암울하다. 정부 역시 지난해 중소사들 지원방안을 발표했지만, 불황에 별달리 손 쓸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2017-02-23 옥승욱
  • "작은 불신, 전체 이용자 확산…게임산업 발전 저해 우려"

    [취재수첩] 오해로 확산된 '조작설'…'게임사-유저' 신뢰 아쉽다

    게임상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이상현상이 확산되면서, 혹시 게임사가 재화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는 등 전체 유저들의 물안감이 확산되고 있다.하지만 극히 일부 사용자들의 접속환경에 따른 이상현상으로 결론나면서 유저들의 게임사에 대한 신뢰의 자

    2017-02-21 송승근
  • 창업주 차남 구속 소식 '쉬쉬'

    [취재수첩] 린나이의 입단속…“어떤 대답도 하지 말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오너 리스크는 오너(총수)의 독단 경영이 기업의 경영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말한다. 오너에게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다 보니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기업에 끼칠 수 있는 위험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렇다면 경영 일선에서 손을 뗀 창업주 자녀

    2017-02-17 김양균
  • 은행권 수수료에 대한 오해

    [취재수첩] 은행 수수료 공감대가 우선이다

    최근 씨티은행에 이어 국민은행도 창구거래 수수료 도입을 검토 중이란 이야기가 흘러나오자 여론의 반대가 심하다.반대 이유는 은행들이 수 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버는데도 수수료 장사에만 치중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이 같은 여론이 형성된데는 은행권이제대로 알리고자 노력하지 않은

    2017-02-17 차진형
  • 2009년 옥쇄파업 주도한 한상균 전 지부장의 장관 발탁은 '어불성설'

    [취재수첩] 이재명 시장은 9년만에 흑자전환 이룬 쌍용차를 욕보이지 마라

    쌍용차가 2009년 노조의 평택공장 옥쇄파업 이후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 3조6285억원, 영업이익 279억원, 당기순이익 581억원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5년 358억원 적자에서 638억원 증가한 2

    2017-02-16 이대준
  • [박찬흥의 경제 뷰앤뷰] 트럼프노믹스 보다 무서운 '탄핵 정국'

    구한말, 한반도는 구미열강의 놀이터였다. 열강의 패권주의는 한반도를 유린하고 욕보였다. 청나라와 일본, 러시아는 안방까지 쳐들어와 주인행세를 했다. 1882년 임오군란을 시작으로 갑신정변, 청일전쟁, 아관파천, 러일전쟁이 줄줄이 터지면서 권력은 청에서 러시아로, 또다시

    2017-02-14 박찬흥
  • "진짜 경쟁 상대 '구글-아마존-애플' 등 글로벌 플레이어"

    [취재수첩] 배려 아쉬운 이통사 '세계 최초' 타이틀 경쟁

    KT가 결국 인공지능 IPTV 서비스 '기자지니'의 '세계 최초' 라는 수식어 문구를 광고에서 빼기로 결정했다.일부 경쟁사들이 기가지니는 '세계 최초' AI IPTV가 아니라며 방송광고심의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그간 잡음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KT 측은 "'세

    2017-02-13 전상현
  • [인터뷰] '핀테크 시장의 도깨비'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전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가는 웰컴저축은행.여기서 디지털 전략의 지휘자인 김대웅 전무를 만나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웰컴저축은행만의 핀테크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선 웰컴저축은행의 올해 주요 사업은 디지털 금융서비스 확대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상

    2017-02-09 김은영
  • "방향 잃은 '국정농단'…막무가내식 '비판'만

    시민단체-정치권 '삼성 비판' 도 넘었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막무가내식 비판이 도를 넘어섰다. 사실과 다른 언론보도를 근거로 '비판을 위한 비판'을 쏟아내며 삼성 흠집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탄핵과 특검 정국에서 '팩트가 진실인 시대'는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알려지면 사실이 되고, 옳고 그름의 판단은 뒷전으로

    2017-02-08 윤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