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수첩] 머크 vs 화이자 '글로벌제약사' 경쟁 시키는 한국바이오

    국내 매출 최상위권을 다투는 제약사들이 다국적제약사의 제품 도입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일은 이제 익숙한 상황이다. 그런데 지금 미국에선 우리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글로벌 공룡제약사가 판매하는 낯선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2017-05-18 손정은
  • 새 정부의 ‘대탕평’ 선언 속 금융권 인맥도 바뀐다

    [취재수첩] 은행권 관치금융 막 내리나

    문재인 대통령의 금융 인맥이 주목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경남중, 경남고(25회), 경희대(72학번)를 나와 동문들이 힘을 받지 않겠냐는 추측이다.금융권 인사 중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경남고 동기다.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인 윤성복 전 삼성KPMG 부회장도 경남고

    2017-05-11 차진형
  • 대기업 중심의 한계, 중견기업이 새 대안될 수 있어

    [취재수첩] 둘째 설움 중견기업, 차기 정부 관심 필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최근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차기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견련이 이 같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위로는 대기업, 아래로는 중소기업에 치여 스스로 존재감을 입증하지

    2017-04-28 이보배
  • [이성호 경제칼럼] '한국형 뉴딜' 성장 담론이 될 수 있을까

    제19대 대통령선거,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대선정국에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여론조사 지지율과 대선기사들이 4월 한반도 위기설까지 삼켜버린 모양새이다. 그러나, 정치권의 격렬한 공방 속에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가 되어버린 중도 보수층 공략을 위해 경제개혁 의

    2017-04-26 편집국
  • "공짜 마케팅 등 허위과장 광고, 소비자 혼란"

    [취재수첩] "갤럭시S8 공짜…이통사, 눈속임 고객몰이 자제해야"

    LG G6에 이어 최근 갤럭시S8 등 잇따른 프리미엄 폰 출시로 통신시장이 그야말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갤럭시S8 시리즈는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한 개통 첫날 약 26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집계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국내 휴대전화 역사상 최고치로, 지

    2017-04-19 전상현
  • 제약업계 1위의 민낯, 다국적제약사 도입 품목이 매출의 75%

    [취재수첩] 몸집만 키운 유한양행… R&D투자 늘려야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의 매출구조를 들여다보면 씁쓸함을 지울수 없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 1조3120억원(개별재무제표 기준) 가운데 상품매출 비중이 74.5%에 달한다. 유한양행의 상품매출은 원료의약품, '유한락스' 등의 생황용품이 포함돼 있지만, 상당부문은

    2017-04-19 손정은
  • 은행산업 비대면 채널의 역습

    [취재수첩] 씨티은행發 ‘눈물의 비디오’

    1998년 전국민의 눈물을 쏙 뺀 비디오 한편이 있었다.바로 IMF 외환위기로 명예 퇴직한 제일은행 직원들의 애환을 담은 ‘눈물의 비디오’다.당시 제일은행은 48개 지점을 폐쇄하고 약 4000여명에 직원을 감원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된 비디오 영상은 명예퇴직을

    2017-04-14 차진형
  • 돈 먹은 하마에도 불구 '미워도 다시한번'

    2017-04-13 옥승욱
  • 리딩뱅크 도약 위해 내부 결속 주력

    [취재수첩]윤종규 국민은행장의 '진정성'… 노사갈등 마침표

    "KB국민은행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저의 책임입니다. 제가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윤종규 국민은행장이 노사 갈등에 마침표를 찍었다. 새 노조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불거졌던 사측 개입 의혹과 당선무효 등 내홍을 본인 책임으

    2017-04-11 채진솔
  • 다이렉트뱅킹의 반면교사

    [취재수첩] 인터넷전문은행 무엇이 차별화인가

    다이렉트뱅킹을 기억하나요?다이렉트뱅킹은 10년 전 HSBC은행이 선보인 수시입출금 상품이다. 당시 일반계좌인데도 불구하고 연 3.5%의 금리를 줌으로써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시중은행을 긴장케 했다.이후 지점망이 부족한 산업은행, 전북은행 등에서도 소매금융

    2017-04-07 차진형
  • '일단 대기' 일방적 출국금지 적절한가

    [취재수첩] 잔인한 4월, 롯데·SK '총수 올가미' 언제 풀릴까

     영국의 모더니즘 시인 T.S.엘리엇은 자신의 시 '황무지'에서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 아름다운 꽃이 피는 봄의 시작이지만 아직은 추운 현실과 맞아 떨어지는 표현이다. 지난해를 결산하고 3월 정기주주총회를 치른 뒤 본격적인 경영행보에 나서는 기업에게

    2017-04-06 이보배
  • 신동빈 회장이 직접 나설수 있게 출국금지라도 풀어줘야

    [취재수첩] 욕심 버린 '지천명' 롯데, 이제 정부가 나서야 한다

     롯데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치면 '지천명'의 나이다. 지천명의 사전적 의미는 하늘의 명을 안다는 뜻이다. 쉰 살이 되면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는 까닭을 어렴풋이나마 깨닫게 되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자기 의지만이 아닌 하

    2017-04-04 이보배
  • [이성호 경제칼럼] 경제지표 반짝 호전은 '겻불' 수준… 구조혁신 시간 돼야

    세계경제의 회복세에 한국경제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찍었다는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 정부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사드보복과 미국의 보호무역 압박에도 올 1분기 수출 증가와 내수 반등으로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

    2017-04-04 편집국
  • 2대주주인 제주도, 기업가치 보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 중요한가

    [취재수첩] 적자에 모르쇠 일관하던 제주도, 이제와서 큰소리?... 제주항공 '내부의 적'

    제주항공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과도한 제주도민 감싸기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제주콜센터 통폐합부터 운임료 인상까지 각종 경영정책을 내놓기만 하면 '도민'을 내세우며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저가항공사(LCC)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2017-04-03 이지완
  • '목표-리그 재개' 등 명확한 답 없는 재출시 논란

    [취재수첩] 블리자드 '리마스터', 스타1 향수 노린 저급상술 논란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라는 반가운 소식으로 게임 팬들에게 다가왔다.하지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의 실패로 전작 리그의 흥행 재현을 노린 저급 상술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잇따르고 있어 명확한 답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다.스타크래프트와 e-스포츠 팬들에

    2017-04-03 송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