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국 코인 게이트'에 스며든 '보이지 않는 손'···이재명은 왜 나섰을까? [류근일 칼럼]

    ■ 한국게임학회장의 폭탄 발언 위경현 한국게임학회 회장이자 중앙대 교수(가상융합대학 학장)가 조선일보 5월 15일 치에 주목할 만한 기고문을 썼다. P2E(Play to Earn) 게임을 허용, 게임 코인의 거래를 합법화하라는 로비가 지난 대선 과정에 더불어민주당과

    2023-05-16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박정희 대통령, 대한민국 민주주의 초석 닦아… 유신 없었다면 경제개발도 없어"

    박정희의 5.16 군사 쿠데타는 기술적으로 군사 쿠데타이다. 그러나 내용적으론 오천 년 한민족 역사의 흐름을 바꾼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을 능가하는 세계 역사상 드물게 성공한 혁명이다. 중국의 속국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한민족 역사의 바닥을 친 조선왕조에서 벗어나 일본의

    2023-05-15 황두형 전 연합뉴스 부국장
  • 조국 존경하는 김남국의 내로남불···뻔뻔함이 '제2의 조국' [이철영의 500자 논평]

    ■ 젊은 국회의원의 내로남불 파렴치 ■떨어진 운동화로 가난 코스프레하며 "조국 교수 사진을 머리맡에 두고 기도하면서 잔다"던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100억 원대로 추정되는 투자규모와 업자와의 시세조작 공모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2023-05-14 이철영 칼럼니스트/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
  • '가짜뉴스'가 자유민주주의 파괴한다 [류근일 칼럼]

    ■ 30대 '가짜뉴스'와 '가짜뉴스' 생산 양대 나팔 '가짜뉴스'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원흉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어떻게 파괴하는가? 주로 선거 결과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파괴한다. <공정언론 시민연대(공언련)>와 <바른언론 시민연대(바른 언론)>, 두 단체

    2023-05-12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방송위는 점수 조작, 방심위는 편파 심의···좌로 기울어진 운동장

    ■ 방통위와 방심위…무엇이 문제인가? ■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 및 이용자 보호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대통령직속기관이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방송·통신 관련 제재 조치 등을 심의하는 민간독립기구이다. 방심위는 심의권만 갖고 제재조치

    2023-05-11 이철영 칼럼니스트/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
  • '자유민주' 회복에 중대 위기···尹대통령만 외롭게 애쓰고 있다 [류근일 칼럼]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민주 회복이,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 집권 1년을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담화가 그 위기감을 단적으로 반영한다. 대통령의 의지에 부응해주지 않거나, 못하는 공직자들을 ‘인사권’을 써서라도 채찍질하라는 긴박한 요청이었다. 윤석열 대

    2023-05-11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전현희의 적반하장···'방귀 낀 X가 성낸다' 속담 생각나 [이철영의 500자 논평]

    ■ 국민권익위원장의 ‘1인 시위’ 쇼 ■‘반부패 총괄기관’이라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일 감사원 앞에서 ‘감사원 조작 감사 사죄하라’는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어쩌다 이런 황당한 저질 코미디가 벌어졌을까?전현희 위원장은 20

    2023-05-11 이철영 칼럼니스트/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
  • 대통령과 따로 노는 국민의힘···자유 위해 싸우는가, 자리 위해 싸우는가? [류근일 칼럼]

    ■ 대통령 따로, 국힘 따로 최근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민주당 지지가 45.5%, 국민의힘 지지가 34.9%라 한다. 민주당은 그래도 죽이라도 쑤는데, 국민의힘은 아예 동냥 쪽박마저 깨는 꼴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3국 관계를 복원하는 등, 시대적 과제

    2023-05-09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윤석열 대통령, 3월에 일본 급히 달려간 이유 [류근일 칼럼]

    “과거사가 정리되지 않았다 해서 한·일의 미래를 열지 못해서는 안 된다” 이게 3월 7일 있었던 윤석열·기시다 후미오 정상회담의 기본 의의(義意)였다. ‘좌파 집권 5년’은 그와는 정반대였다. 과거사로 인해 미래가 꽉 막힌 기간이었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한·일

    2023-05-08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국힘의 정체성 혼란···'얼치기 중도'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이철영의 500자 논평]

    ■ 국민의힘의 정체성이 의심스럽다 ■당 안팎의 우려 속에 국민의힘이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자체 노력의 일환"이라며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 중이다. 우선, 국민의힘이 두 최고위원의 징계로 “지지와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국민

    2023-05-08 이철영 칼럼니스트/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
  • 프랑스·러시아 혁명, 타락했다···한국의 혁명 만들기도 미쳤다 [류근일 칼럼]

    ■ 민주주의가 타락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 정치철학자들은, “민주주의가 타락하면 중우(衆)정치, 폭민(暴民, mob) 정치가 된다“고 했다. △미선이 효순이 △광우병 △촛불 이래 한국 정치를 예견한 것 같다. 매사 국가 탓, 사회 탓, 남 탓이다. 국가가 저지른 게

    2023-05-05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KBS는 노영방송···'정확·공정·균형'과 담 쌓다 [이철영의 500자 논평]

    ■ KBS의 ‘기울어진 밥상’ ■‘언론의 자유’와 언론의 ‘공정성’은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상징이다. 한국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언론윤리헌장’ 서문에는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시민의 올바른 판단과 의사소통을 도우며, 다양한 가치와 의견을 균형 있게

    2023-05-03 이철영 칼럼니스트 / 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
  • 국힘의 범용(凡庸)함과 사심(私心)···윤대통령, 이를 어찌할건가? [류근일 칼럼]

    ■ 대한민국이 선택한 나아갈 길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은, 21세기 국제 정치에서 한국·한국인이 어디에 설 것인지, 그 좌표를 다시 한번 분명하게 찍었다. 이 좌표는, 1948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된 후 70여 년 동안 일관되게 한국·한국인들의 정체성으로 지

    2023-05-03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북핵억제·위기대응 패러다임을 바꾼 한미 정상회담 [정찬권 칼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NATO정상회의' 참석, 올해 3월 '한일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전 정권이 헝클어 놓은 동맹·우방국과의 신뢰관계 회복과 국제사회의 공동규범 준수와 가치 공유, 미래를 향한 여정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번 한미

    2023-05-02 정찬권 국가안보재난연구원장·前국가위기관리학회장
  • '미디어 프레이밍'은 좌파 언론 전매특허···이념·정파적 선전·선동에만 매달린다 [이철영 칼럼]

    <언론의 공정성과 ‘미디어 프레이밍’(Media framing)>지난 4월 24일 미국 보수성향의 폭스뉴스(Fox News)의 간판 앵커 터커 칼슨(Tucker Carlson)과 민주당 지지 대표 채널인 CNN에서 자극적 단어로 트럼프를 공격해온 간판 앵커

    2023-05-02 이철영 칼럼니스트 / 자유언론국민연합 대변인실장